오는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문체부 후원으로“온라인대회” 개최

대전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18일 2021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MBC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18일 2021 정기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국제뉴스) 김영근 기자=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근)는 지난 18일 충남도체육선수단휴게실에서 2021 정기운영위원회를 열고 2021사업 및 수지예산을 원안과 같이 승인했다.


조직위원회는 2020 대회 결산승인과 함께 "2021 사업 및 예산"을 원안과 같이 승인하고 2021년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천군에서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개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 서천군의 후원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며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여 운영하게 된다.


김영근 위원장은 경기종목은 코로나19로 인해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페어전, 개인전, 3인조 품새, 경연 등으로 실시하고, 전 세계 각도장에서 영상으로 6월말까지 제출하면 대회기간에 심판들이 평가하고, 일부 결승전 경기는 대회마지막 날에 경기장에서 녹화하게 된다고 말했다.


운영위원회는 대전MBC미디어 전략국장, 서천군체육사업소 팀장, 충청남도태권도협회,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대회 유치시군협회 실무자가 당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일반위원으로는 학교 팀과 실업팀 지도자, 심판 및 경기전문가와 대학관계자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